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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해수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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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서해수호의 날

대전현충원 하늘에 울려 퍼지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


◈ 23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사자 유족, 참전장병, 각계인사, 시민, 학생 등 7천여 명이 참석,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개최

◈ 사전 행사로 전사자 묘역 참배 실시, 희생장병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위로의 시간을 마련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3월 23일(금) 10시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2016년부터 제2연평해전(6).천안함 피격(47).연평도 포격도발(2) 등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으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로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기념식 및 관련 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 금년도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을 비롯하여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 대표,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ㅇ 식전에는 유족 대표, 군 주요직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 합동묘역(‘15년 조성)과 천안함 합동묘역을 참배한다.

 ㅇ 본행사는 국민의례, 전사자 롤콜,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국민의례 시 애국가는 2017년 애국가부르기 UCC에 응모했던 수원대학교 김유진.김유리씨가 함께 부른다.

   - 국민의례 이후 전사자 부대원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롤콜을 실시한다.

   - 헌화.분향은 서해수호전사자 유족.참전장병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 및 정부대표, 군 주요직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 영상물은 서해수호 3개 사건의 경과와 강한 안보를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 기념공연은 전사자 추모(전우들아 보고 싶다), 조국수호 다짐(지켜갈 대한민국), 대합창(내 나라 내 겨레)의 3막으로 구성되며,

     1막) ‘전우들아 보고 싶다’는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그리움과 애끓는 전우애를 영상과 노래, 편지낭독이 어우러진 복합공연으로서 뮤지컬배우 김류하씨와 제2연평해전 부상장병 권기형씨가 출연한다.

     2막) ‘지켜갈 대한민국’은 육.해.공.해병대 대표용사가 무대에 입장하여 조국수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대표용사로는 육군은 공동경비구역(JSA) 북한 귀순병사 구조작전의 영웅 ‘노영수 중사’, 해군은 여성 최초 전투함 함장 ‘안희현 소령’, 공군은 2017년 탑건 ‘김상원 소령’, 해병대는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을 계기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하버드대 장학생 ‘홍찬의 해병’이 출연한다.

     3막) ‘내 나라 내 겨레’는 팝페라 가수 박완씨가 선도하고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 대전연합합창단, 군장병들이 한반도 평화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다짐하는 노래 ‘내 나라 내 겨레’를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부른다.

□ 지방기념식은 23일 전후, 13개 광역시.도를 비롯하여 전국 50개 지역에서 정부기념식에 준하여 개최되며, 서해수호 걷기대회.사진전.서해수호 현장 방문, 문예활동 등 270여 건의 계기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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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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