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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물류기업 해외경쟁력 키운다 …“유라시아·동남아 진출 기업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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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18년 물류지원사업」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 3자물류 컨설팅 지원 ▲ 공동물류 컨설팅 ▲ 친환경물류 등의 지원사업 주요내용과 참여방법 등이 소개된다.
 
< 지원사업 주요내용 >
(해외진출) 화주와 물류기업이 협업하여 해외 진출 시 컨설팅비(50%) 지원
(제3자물류) 화주가 직접하거나 자회사를 이용하던 물류업무를 전문물류기업에 위탁(제3자물류)하도록 하는 컨설팅비(50%) 지원
(공동물류) 다수 화주기업 간 물류공동화를 도입하기 위한 컨설팅비(50%) 지원
(친환경물류)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장비, 시스템 설치비 일부 지원

아울러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협력하여 해외진출(중국, 공구류), 3자물류(식자재), 공동물류(화장품) 등을 추진한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현장에서는 사례집도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사업 선정 시 화주기업의 진출수요가 많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유라시아, 동남아 등 중요 물류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는 참가기준 등을 조정하여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이러한 정책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14년부터 시행된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그간 총 28개 컨소시엄을 지원하여, 화주·물류기업 간 MOU 체결이 총 15건이었으며, 이중 11건은 실제로 현지진출(지원사업 중 39.3%가 진출 달성)하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 ‘17년부터는 KOTRA와 연계하여 물류기업의 해외현지 영업 확대에 필요한 현지조사, 마케팅 등 현지 밀착 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시 중

제3자 물류컨설팅 지원사업은 ’17년까지 총 153건을 지원하여 물류비 310억 원을 절감하고, 공동물류 지원사업도 4년간(’14~‘17) 21건을 지원하여 98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은 7년간(‘11~’17) 온실가스 감축 시설·장비를 지원하여 온실가스(84,563톤)와 미세먼지(108톤)를 감축하고, 147억 8천만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참가신청은 3월 26일(월)부터 4월 20일(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단,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은 3월 30일까지 접수),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한상공회의소, 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 대한상공회의소(해외진출, 3자, 공동물류) : ☎ 02-6050-1443(http://www.korcham.net)
* 한국교통안전공단(친환경물류지원) : ☎ 031-369-0337(http://www.kotsa.or.kr)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비용은 줄이고, 물류효율은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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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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