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전북도와 태양광 발전단지 현장 시찰
- 전남 지역의 육상․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현황 파악 -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3월 22일~23일‘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협력 지구)’ 조성을 위해 전북도와 공동으로 전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육상․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를 시찰했다.
ㅇ 시찰단은 해남군 만호염전의 육상 태양광 발전단지*와 화순군 금전저수지의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를 둘러보고 운영․관리 현황, 환경 문제, 민원 사항 등을 조사했다.
* 육상 태양광 발전단지(회사명: 탑선, 위치: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23-4, 규모: 660천㎡, 57MW)
**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회사명: 네모 ENG, 위치: 전남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금전저수지 내, 규모: 44천㎡, 2MW)
ㅇ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내 태양광 구조물 제조공장 건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남 나주 네모 이엔지(ENG) 공장을 둘러보고 회사 임원진과 투자 규모, 시기 등에 대해 협의했다.
□ 한편, 시찰단은 한국농어촌공사 첨단기술사업처를 방문해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는 수상 태양광 사업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민간사업자 공모 시 한국농어촌공사의 공모 방식을 참고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은 물론 지자체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을 최대화할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