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미투, 초?중?고등학교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담당과]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지원팀
담당과장 김지연 (044-203-7112)
담 당 자
사무관 윤은정 (044-203-7113)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4월 17일(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교사들과의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지난 3월 30일(금) 대학가 미투운동 관련 여대생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초?중?고교생의 스쿨미투 운동에 대해 현장교사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여교사 12명*이 참석하였다.
* (대전) 새미래중, 신탄진중, 둔산여자고 / (세종) 종촌초, 종촌중, 도담고/
(충북) 남평초, 은여울중, 청주여상고 / (충남) 천안새샘중, 천안오성고, 예산고
○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개선방향을 여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우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는 성평등과 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미투 관련 학교 현장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까지는 피해자 인권보장 및 양성평등과 민주시민교육 관점을 반영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개편하겠다.”라고 밝혔다.
□ 향후 교육부는 4월 말 대학원생 중심의 성폭력 실태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