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선 사항 및 준비사항 중심 -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산재보험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도 공단은 고객맞춤형 산재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해 권역별로 산재보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설명회" 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4월부터 전국을 6개 권역별로 개최되며, 현지평가 절차, 재정적 우대 확대 및 계량평가 가중치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그 동안 평가항목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그 개선의 배경과 항목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평가대상기관의 이해를 돕겠다고 하였다.
공단은 산재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2008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500개소를 대상으로 산재보험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 및 재활노력 등을 중심으로 7개 영역에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의료기관은 1년간 종별가산율이 5~10% 추가 인상되고, 부진의료기관은 개선명령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실시대상으로 선정되어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통하여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재노동자가 제때 직업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요양부 황갑주 (052-704-7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