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장애인 보건+복지」현장을 가다
- 장애인의 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점검을 위한 의왕시보건소 방문-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0일(금) 의왕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중심 보건복지 서비스 (community care)’에 대한 장애인 지원 사업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 이번 현장방문은 박능후 장관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의 핵심기능인 의료와 복지서비스의 연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하는 자리이다.
□ 박능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와 복지가 만나는 중요한 접점인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 더불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병원을 퇴원한 중도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돌아가면 지역 내 어떤 사회복귀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는지,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어느 정도 기반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힌다.
-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의 주 대상은 장애인이라 생각하며,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과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 더불어 “이를 위해 복지부는 커뮤니티 케어(로드맵 마련 ‘18.8월, 선도사업 추진 ’19년∼)를 준비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케어의 일환인 장애인의 건강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보건․의료․돌봄의 지역 내 컨트롤 타워로서의 보건소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 이 날, 박능후 장관과 김성제 의왕시장은 커뮤니티 케어에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 한편, 이 자리에는 복지부 관련 국장들(지역사회중심재활 업무담당 장애인정책국장 조남권, 보건소 업무담당 건강정책국장 권준욱)이 함께 하여,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