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한전 또 적자, 상식 밖 脫원전 고집 국민만 피해 본다”사설 관련
□ 보도 일시 : 2018.5.16.(수)
□ 사설 주요내용
ㅇ그동안 90% 안팎을 유지하던 원전 가동률이 작년 새 정부가 들어서자 71%로 뚝 떨어졌고, 지금도 24기 가운데 8가 멈춰 있음
ㅇ이는 환경 단체 출신이 위원장을 맡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비·점검을 한다면서 원전을 세웠기 때문
□ 원자력안전위원회 입장
ㅇ원자력안전위원회가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강정민 위원장 취임에 따라 원전을 의도적으로 정지시켰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ㅇ가동률이 작년 71%, 지난 1월 58%까지 감소한 것은 한수원의 시설 정비가 장기화되었기 때문이며, 이는 과거의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문제점이 전 원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임
※ 호기별 평균 정비일수 : (`13) 122일 → (`14) 75일 → (`15) 72일 → (`16) 89일 → (`17) 200일
- 특히 2016년 발견된 전원전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대비 장기간의 정비가 필요하였고, 따라서 가동률은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 ’17.7.27. 보도자료(원안위,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ontainment Liner Plate) 배면부식 관련 현재까지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 참조
** (`13년) 75.7% → (`14년) 85.4% → (`15년) 85.9% → (`16년) 79.9% → (`17년) 71.3%
- 현재 전원전 격납건물 내부철판 점검은 마무리 단계로, 불시정지 등 특이사항이 없다면 향후 가동률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 통상 정기검사 진행 중(6기) 고리2, 신고리3, 월성2, 신월성1, 한빛3, 한울5 격납건물 내부철판 등 현안사항 점검 중(2기) : 월성1, 한빛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