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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업펀드, 6개 조합 230억 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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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의] 교육일자리총괄과 사무관 조성원 (044-203-6845), 주무관 정현이 (044-203-6818)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주형철)는 2018년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 심사 결과, 미래과학기술지주, 부산지역-대경지역연합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 포항공대기술지주, 한양대기술지주에서 운용하는 6개 조합이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최초 목표치인 200억 원보다 15% 많은 23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 ☞【참고 1】 참조

 ㅇ 선정된 6개 조합은 조합 결성 절차를 거쳐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게 되며, 향후 최대 10년 간 펀드를 운용한다.

□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대학 등(25%)과 정부(75%)가 매칭하여 조성한 펀드를 통해 대학 내 초기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ㅇ 2017년도에 최초로 추진되어 총 5개의 조합*을 결성, 정부(120억 원)와 대학, 동문 등(68.5억 원)이 함께** 총 188.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였으며, 조합 결성 이후 약 6~8개월 동안 8개의 대학창업기업에 총 20억 원을 투자(’18.4.18. 기준)하였다.
   * 펀드 운용사 : 고려대, 부산지역연합,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 정부 75%, 대학과 동문 등의 민간에서 25% 이상 출자하여 조성

□ 올해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의 예산은 작년에 비해 3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이며, 총 9개의 조합이 사업에 신청하였다.

 ㅇ 모태펀드 운용 전담회사인 한국벤처투자㈜에서는 신청 조합을 대상으로 1차 심의(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2차 심의(대면평가)를 거쳐 대학의 창업 지원 의지, 펀드 운용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였다.
 ㅇ 특히 올해는 신규 기술지주회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17년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기술지주회사와 선정된 기술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예산을 각각 100억 원, 50억 원으로 구분하여 심사·선정하였다.
 ㅇ 작년에는 타 대학이 출자자(LP)로 참여한 경우가 1개 조합에 불과하였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신청 지주회사가 타 대학을 출자자(LP)로 포함하고 있어, 창업 기업 육성에 관한 대학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ㅇ 또한, 출자자로 참여하는 대학은 펀드 운용사의 투자 과정을 참관하며 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 역량을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대학기술지주회사들의 펀드 운용 역량을 진단하고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하여 올해 심사에서 탈락한 지주회사 및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에 관심 있는 지주회사들을 대상으로 5. 17.(목) 대학창업펀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대학 창업 인재들이 초기 창업 자금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ㅇ “선정된 조합이 창업 동아리,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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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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