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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콩’, 이렇게 파종하면 콤바인 수확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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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지역, 이랑당 두 줄씩 파종... 순지르기는 복엽 4잎∼6잎 때 -
콩 콤바인 수확은 풀베기(예취)와 낟알떨기(탈곡)를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노동력을 덜 수 있다. 그러나 콩대가 쓰러졌을 경우 풀베기 높이가 높아져 손실률이 증가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남부 지역의 논에서 기계 수확에 알맞은 ‘우람콩’ 재배 시 쓰러짐을 줄일 수 있는 파종 방법을 소개했다.
‘우람콩’은 초기 생육이 왕성해 파종이 빠를수록 쓰러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6월 말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다.
파종은 이랑 너비 70cm, 고랑 너비 40cm, 포기 간 거리 30cm, 이랑당 두 줄씩 한다.
- 이랑당 두 줄씩 파종하는 것이 한 줄로 하는 것보다 콤바인의 흔들림이 적고 풀 베는 높이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우람콩’은 키가 크고 최하위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수확에 유리하며, 경기와 강원을 제외한 전국에 이모작으로 심을 수 있는 다수확 품종이다
파종을 일찍 하거나 너무 촘촘히 하면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파종 적기와 방법을 준수하도록 한다.
콩 복엽(처음 생겨난 잎 다음 마디부터 생기는, 한 잎자루에 3개씩 붙어있는 잎)이 4잎∼6잎일 때 순지르기를 해주면 쓰러짐을 줄일 수 있다. 순지르기가 너무 늦어지면 쓰러짐 경감 효과가 없고 수량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배진우 농업연구사는 “‘우람콩’ 재배 시 콤바인 수확에 적합한 파종 방법을 지키고 제때 순지르기를 해주면, 쓰러짐에 의한 손실률을 줄이고 수확량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장 정태욱, 생산기술개발과 배진우 055-350-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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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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