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5월 17일(목)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KBS 여의도 본사를 방문하여 방송재난 대응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참여 [5. 14. ~ 5. 18.]
올해는 태풍으로 KBS 주조정실 등이 침수되어 정전이 일어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방송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KBS 중계차량 안테나 파손으로 방송시설 복구 불능 시 SBS 등 타 방송사의 중계차를 이용한 비상 송출훈련으로 방송사간 협력체계를 점검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실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