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산업장관회의 개최 결과
- 자동차, 로봇, 생태산업개발, 디스플레이 4개 분야 협력 촉진 -
- 배터리 화이트리스트 선정지원, 상호시험인증, 국제표준화, 기술교류 합의 - |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24(목)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중국 공업신식화부 먀오웨이(Miao Wei, 苗?) 부장(장관)과 제3차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개최한 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 전기차 배터리 관련 논의 내용 >
□ 양측은 우리기업의 화이트리스트 선정을 위한 양국의 지원, 상호 시험인증, 국제표준화 협력 강화 및 한국기업과 중국국가배터리혁신센터와의 기술교류을 추진키로 합의
ㅇ 이에 따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가 5월부터 시행중에 있는 배터리 우수기업 화이트리스트*에 한국기업들이 등록되었음(5.22일)
* 자동차 배터리업체가 자율 신청하며 생산, 기술, 제품, 품질보증, AS 능력 등 5개 분야를 심사해 우수기업(화이트리스트) 선정 및 공고(‘18.5월부터 시행)
*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중국 현지법인은 5.22일 화이트리스트에 등록 → 의견수렴(~5/28)후 5월말 최종발표 예정
ㅇ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북경 벤츠차가 형식 승인을 통과(5.22)
□ 백 장관은 Miao 공신부장과의 사전 면담시 한국기업들이 화이트리스트에 선정되고, 북경벤츠차의 형식승인이 통과된 것이 의미가 있으나,
ㅇ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강하게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