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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프리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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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2018. 6. 25. () 담당부서 아프리카중동국
아프리카과
담당자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02-2100-7476)정현정 아프리카과장(02-2100-7497)

            이제는 아프리카다!              - 「한·아프리카 재단」공식 출범 -


□ 對 아프리카 민관교류를 적극 지원할 외교부 4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 개소식이 6.25(월) 18:00-19:20간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사랑의열매회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개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소속 여야 의원,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참가하여 재단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o 이 외에 외교부 산하기관(KOICA, KF, 재외동포재단) 및 유관 공공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에서도 개소식에 참석하여 아프리카 관련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단의 역할에 큰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68년전 오늘 이 땅에서 발발한 비극적인 전쟁에 에티오피아와 남아공이 파병해준 이래, 반세기 만에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의 발전모델로서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까지 6천여명에 달하는 우리 청년이 월드 프렌즈 코리아(World Friends Korea) 봉사단으로 아프리카를 경험하는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o 강 장관은 재단이 아프리카에 관심있는 청년들과 우리 중소・벤쳐 기업들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역할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재단이 아프리카 관련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을 당부하였다.
   o 한편 재단은 이미 공식 출범 전인 6.20(수) 주한아프리카외교단과 아프리카의 날(Africa Day) 계기 「아프리카기업진출세미나」를 공동주최하고, 한-아프리카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 아프리카의 날 : 아프리카연합(AU)의 전신인 아프리카 통합 기구(OAU) 창설(1963) 기념일
□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인 이주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 오래 전부터 마지막 성장 동력인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 한편,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설훈 의원 또한 축사에서 「한・아프리카재단」은 날로 중요성이 부각되는 아프리카 외교의 중요성을 공감한 여야가 초당적 합의로 발의한 「한・아프리카재단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음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에서 재단 운영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 아프리카에 관심있는 의원 60여명의 자발적 모임으로 회기중 격주간 아침세미나를 중심으로 ▲우리 국민 대상 아프리카 인식 제고, ▲의회 차원의 아프리카 국가와의 고위급 인사교류 강화, ▲대 아프리카 정책 방향 자문, ▲우리 국민 및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 등을 역할중
□ 한편 재단 주관으로 개소식 당일 17:00-18:00간 「한-아프리카 청년, 상생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제목 하에 아프리카 진출 경험이 있는 한국 청년(3명)과 한국 체류 아프리카 청년(4명)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o 간담회에 참석한 탄자니아 출신 로빈 다마스(Robin Damas,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수학중)씨는 졸업 후 한국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 한국과 탄자니아 친구들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면서 재단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민간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o 재단은 앞으로 아프리카 동창회,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등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 아프리카 동창회 : 아프리카 현지에서 취업, 봉사, 학업 등을 수행한 후 귀국한 우리 국민의 지식과 경험이 국내에 축적, 활용될 수 있도록 조직화
      ※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 국내 아프리카 출신 청년과 아프리카지역 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 청년간의 네트워킹의 장(場) 제공
 
□ 이번 개소식에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을 맡고 있는 알비노 말룽고(Albino Malungo) 대사를 비롯하여 18개 주한아프리카공관대사단이 참석하였다. 말룽고 대사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을 대표하여 재단이 외교부와 더불어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에 다리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였다.
붙임  행사 사진(행사 후 배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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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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