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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예비 법조인들과 법제역량 강화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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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예비 법조인들과 법제역량 강화 간담회 가져
- 법제처, 제18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실무수습 과정 진행

□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5개 법학전문대학원학생(로스쿨) 1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대해 소감을 청취하고 수습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 법제처는 7월 9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8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
ㅇ 법제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려는 취지에 맞게 법령 심사․해석, 법령정비, 자치법제지원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면서,
ㅇ 법령안 합동심사회의, 법령해석 합동검토회의에 참관해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등 법제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김외숙 처장은 “법제처는 법령을 만들고 해석하고 정비하는 등 법령에 관한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중앙행정기관”이라며,
ㅇ “과거 법조인들이 걸었던 길만 따르지 말고 행정과 입법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길 바라고 우리 사회의 불합리를 찾고 개선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광 수습생(경희대 로스쿨)은 “교과서 속의 활자가 아닌 생생한 경험으로 법령의 입안과 해석업무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ㅇ “특히 법령 하나를 만들고 해석함에도 깊은 고민과 세심한 정성이 얼마나 필요한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원준희 수습생(아주대 로스쿨)은 “쟁점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법제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ㅇ “국민의 권익향상을 위한 공직자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밝게 만드는 법조인이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법제처는 2010년부터 총 17회에 걸쳐 동ㆍ하계 방학 기간 동안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해 왔다.
ㅇ 총 818명의 예비 법조인이 실무수습을 수료했고, 법제처의 특색 있는 업무과정 경험 등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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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