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업부 장관,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방문
- OLED 투자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행보 이어가 - |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20일(금),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해 투자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
* 연면적 : 45만㎡, 누적투자 24조원, 약 70여개 협력사 입주
ㅇ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LCD 단가하락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디스플레이 업계를 격려하고, OLED 디스플레이 투자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업계의 투자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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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방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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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 ‘18.7.20일(금) 10:00~11:15(75분) /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 주요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소재부품산업정책관LG디스플레이 황용기 사장, 이방수 부사장 등 |
□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17년 우리나라 LCD 생산capa를 넘어선데다*,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 중국의 OLED 양산가능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 ’17년 전체 LCD 생산capa(천㎡) : (한국) 71,429, (중국) 89,653
** LCD가격($) : [50″](‘16.5)127→(’17.5)176→(’18.5)109, [55″](’16.5)165→(’17.5)204→(’18.5)149
ㅇ 이에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업계는 기존 LCD 공정을 OLED로 전환하는 한편,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대규모 신규 투자도 진행하고 있음
□ 백운규 장관은 LG디스플레이가 진행하고 있는 파주 OLED 공장(P10) 대규모 투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격려하고,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No.1 지위 유지를 위해
ㅇ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신속한 규제 개혁과 애로해소에 총력 지원을 다할 것이며,
ㅇ 특히, OLED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신성장동력 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 완화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힘
ㅇ 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확대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계속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함
*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예타 진행중) : ’19~’25년 총사업비 8,4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