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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동정] 손병석 차관, “주민 주도 민관협력형 취약지역 재생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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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월 14일(화), 광주 서구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광주 서구 양3동 일원)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지역 어르신·청년들과 사업 담당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 서구 발산마을은 1960~70년대 방직공장 배후 주거지로 번성하였으나, 80년대 공장 규모 축소로 급격히 쇠락하여, ‘15년 당시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가 전체 62.2% 달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주거 취약지역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발산마을을 ‘15년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주말에만 200~300명이 마을을 방문할 정도로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68곳 추진 중

손 차관은 발산마을의 별마루 커뮤니티센터, 전망대, 샘몰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광주 서구가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문체부의 마을미술프로젝트와 현대자동차 사회공헌사업인 청춘발산마을사업의 통합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형 취약지역 재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주도하여 지역 어르신·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 새뜰마을학교와 마을방송·한글교실·경로당 민박체험 등은 다른 지역에 확산해야 할 의미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이어,“발산마을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 주민·청년·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광주 서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특히 공폐가, 나대지를 정비하여 새롭게 입주한 청년단체들이 게스트하우스·카페·사진관·식당 등을 창업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문화 상품을 제작하고 마을을 가꾸는 것은 구도심 내 인구 공동화와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68곳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단계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 취약지역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협력형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사업 추진 매뉴얼도 마련할 계획이다.

2018. 8. 14.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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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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