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전 세계 부동산 전문가 대상 새만금 홍보
-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참가, 관광․레저개발 사업 투자 유도 -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9월 19일~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 참가해 전 세계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ㅇ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금융사, 시행사, 펀드, 리츠 관련 기업을 비롯해 국내 지자체, 기관․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이다.
* 올해는 국내외 총 92개(해외 21, 국내 71)의 기업 및 기관, 개발․시행사 관계자, 개인투자자 등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 부동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 콘퍼런스 투자설명회’가 개최되며, 새만금개발청은 20, 21일 양일간 두 차례에 걸쳐 새만금사업 투자설명회를 한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의 전망과 개발 계획, 다양한 투자혜택(인센티브)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외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관광․레저 부문의 투자환경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ㅇ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최근 민간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보성산업과 한양의 컨소시엄(연합체)인 새만금관광레저(주)가 공동 참여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계획*’을 소개한다.
* 새만금 관광․레저 산업의 첫 단추를 끼우는 사업으로, 새만금 방조제 중심부인 신시∼야미용지(193만㎡)에 3,613억 원을 투입해 2018∼2027년 숙박시설, 관광휴양시설, 운동오락시설, 상업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
□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행사장 내에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물과 홍보영상, 사업모형 등을 갖춘 ‘새만금 전시관’을 운영한다.
ㅇ 새만금 전시관에는 투자담당 직원들이 상주해 관심 투자자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전 세계 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새만금의 투자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특히, 본격화되고 있는 새만금 관광개발 사업에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 국제적인 투자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관계망)를 강화하고,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