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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투성이 초지 개선해 산지 축산 실현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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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부실한 산지 초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험 연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산지 축산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초지는 총 3만 7,000ha이며, 이 가운데 하급 초지는 1만 1,000ha로 전체의 30.7%를 차지한다.

 

하급 초지는 비용 부담에 따른 소홀한 관리와 농가의 기술 부족 등으로 발생한다.

 

특히, 산지의 하급 초지는 기계가 들어갈 수 없고 생산성이 낮아 산지 축산을 활성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평창의 번식우 농가를 선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석회를 뿌려 토양을 개선하는 한편, 목초를 덧심고 초지를 관리하는 등 식생개선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목초 생산량이 생초1) 기준으로 ha당 13톤에서 25톤으로 98% 늘었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정종성 연구사는 “산지 축산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산지 초지 조성과 관리기술과 축종별 산지 축산 이용 기술 등 11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라며, “환경 적응성이 우수한 산지 축산용 국내 목초 개발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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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르지 않고 싱싱한 풀.

 

[문의]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장 최기준, 초지사료과 정종성 041-580-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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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