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기간 장관회의 개최
- 10.13.(토) 싱가포르 - |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6차 회기 간 장관회의가 10. 13.(토)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메가 FTA
* RCEP 제6차 회기간 장관회의 : 10.13(토) 8:30 - 19:00,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
ㅇ 이번 회의는 협상 가속화 차원에서 지난 장관회의(8.30~31, 싱가폴) 이후 한 달여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16개국 장·차관이 참석한다.
□ 16개국 장·차관은 연내 실질타결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8월 장관회의 이후 상품·서비스·투자 양허협상 진전사항을 점검하고, ‘연내 성과목표 패키지’ 달성을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ㅇ 김현종 본부장은 연내 실질타결을 위한 잔여 쟁점 해소 차원에서 각국이 기대수준을 상호조정하고, 국별 이익과 민감성을 함께 감안한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은, 아세안·인도 등 유망시장에 대한 교역·투자 다변화와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간 경제통합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ㅇ 향후 정부는 합리적인 절충안 모색을 통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이바지하면서 우리 핵심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