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24일(수) 12시, 2018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참석) 아시안게임 선수단 총 43명(아시안게임 참가종목 39개 중 프로리그 참여 등 제외한 30개 종목 선수단),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등
ㅇ 이번 초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2018 아시안게임에는 39개 종목 1,000여명의 한국선수단이 참여했고, 농구·카누·조정은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합계 17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습니다.
□ 이 총리는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짧은 훈련기간에도 불구하고 멋진 파트너십을 보여준 남북 단일팀에 참여한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ㅇ 특히 남북단일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선수 개인의 자부심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의 공존과 번영에 밑거름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ㅇ 또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해서 2020 도쿄올림픽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