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전 접수(6.27~7.11) 결과, 총 72개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는데 62개가 단일학교팀(34개 학교)이었고 학교연합팀이 10개였다.
* 대학교별 참여현황: 충남대 7팀, 단국대 6팀, 전북대․경북대 각 4팀, 서울대․전남대․한경대 각 3팀, 강원대․배재대․농수산대 각 2팀
❍ 지난 7월 24~25일간에는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무대라고 할 수 있는 농촌 현장활동에 참여할 팀을 선정하기 위해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실시하여 30개팀(단일학교팀 26, 연합팀 4)을 선정하였다.
* 대학별 본선진출팀: 충남대 4팀, 경북대 3팀, 단국대 2팀, 농수산대 2팀 등 18개 대학
❍ 팀명이 ‘삽든 청년들’, ‘농촌의 아들’과 같은 농촌의 대표 청춘을 자처한 팀부터 ‘Supreme(수풀;림)’, ‘대추유(That's you)’, ‘감자합니다.’처럼 팀명에 6차산업화 아이디어를 담아내기도 하고, ‘농촌의 역습’, ‘LTE-A’와 같이 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의미하는 팀명을 지은 경우도 많았다.
❍ 내용면에서는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모바일 게임 등과 농촌체험․관광을 연계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캠핑을 농촌과 연계한 아이디어로 실제 사업화 가능한 농촌의 6차산업화를 기획한 팀도 만나볼 수 있다.
❍ 또한 섬세한 여성의 손길로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를 이루고자 팀원 전원이 여학생으로 구성된 ‘인연’이란 팀도 있다.
❍ 심사위원 또한 기성세대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와 학생들의 열의를 보며 어려울 것만 같았던 농업․농촌에 새로운 미래를 보았고, 학생들로부터 배우고 가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남겼다.
❍ 그에 앞서 8월 초에는「농업․농촌 6차산업, 청년을 만나다!(가칭)」라는 주제로 농업․농촌 6차산업화의 명사(名士)를 만날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