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베트남에서 기술규제 설명회 개최
- 13일 호치민, 15일 하노이에서 개최,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200여명 참가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기술규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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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베트남 현지 설명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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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11.13.(화) 13:40 ∼ 17:10 호치민 렉스호텔
- 11.15.(목) 13:40 ∼ 17:10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ㅇ 참석대상 : 호치민 및 하노이에 진출한 제조·유통업체 관계자 약 200여명
ㅇ 주최/주관 : 국가기술표준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TBT대응 컨소시엄
ㅇ 협력기관 : 주베트남대사관, 주호치민총영사관, 무역협회, KOTRA, 현지한인회 등
ㅇ 주요내용 : 베트남의 시험·인증 등 규제제도 및 대응방안 설명,
우리정부의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정책 소개 등 |
□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3번째로 크고, 4천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중요한 교역 대상국이다.
* 베트남 진출 기업 : 4,224개(‘16년 기준), 직접투자 : 5,656건, ’17년 교역량 640억$
[자료출처 : 코트라]
ㅇ 하지만, 최근 에너지효율, 배터리안전 등의 신규 규제를 도입하면서 규제절차 및 방법 등이 국제표준과 상이하거나, 불완전한 규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ㅇ 이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많은 이의 제기*를 받고 있으며, 우리 기업도 현지 규제의 불확실성·불투명성 등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 ‘17년 규제 도입에 따른 이의 제기 받은 국가 순위 : 1위 중국(33%), 2위 EU(18%), 3위 베트남(11%)
ㅇ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게 베트남 정부의 시험·인증 등 규제 제도와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우리정부의 지원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현지 기술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