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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캐나다 상원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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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면담


 


□ 이낙연 국무총리는 11.13(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지 퓨리 (George Furey)」 캐나다 상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및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올해 한-캐나다 수교 55주년을 맞아 양국이 최상의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자유와 평화가 위협 받을 때 캐나다 젊은이들의 희생으로 한국이 지금과 같은 발전과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캐나다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서「연아 마틴(Yonah Martin)」상원의원(한국계)이 주도하여 경기도 파주에서 임진 클래식을 개최함으로써, 양국 국민들 간 우정과 신뢰구축에 크게 기여한데 사의를 표했습니다.
 
   ※ 임진 클래식은 한국전 당시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얼어붙은 임진강 위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했던 것을 재연하는 행사로 매년 오타와에서 개최
 
 ㅇ 한편, 이 총리는 1919년 3.1 운동 현장 사진을 찍어 이를 세계에 알린 스코필드(Schofield) 박사도 캐나다인이었다면서, 양국은 역사적으로 특별하고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퓨리 의장은 이 총리의 양국관계 평가에 감사와 공감을 표하고, 2019년은 캐나다가 한국을 국가로 승인한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하면서, 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 최초로 FTA를 체결한 것이 보여주듯이 캐나다는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했습니다.
 
  ㅇ 면담에 동석한「연아 마틴(Yonah Martin)」상원의원은 한국과의 FTA 협정 체결을 적극 지지했다면서, FTA를 통해 양국간 교역과 인적교류가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한-캐나다 FTA를 바탕으로 양국 교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최근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로 한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고, 양국간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퓨리 의장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ㅇ 아울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한국 청년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쿼터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이에 대해 퓨리 의장은 한국산 철강에 대한 캐나다의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는 미국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데 따른 것이라면서, 귀국 후 이 총리가 요청한 두 가지 사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하여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의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면담은 24만명 재외동포 거주국이자 전통적 우방국인 캐나다와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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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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