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정보본부는 11월 13일(화) 주한 외국무관 및 보좌관 30여명을 대상으로 백령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습니다.
□ 이번 현장방문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분위기 속에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주한 외국무관들은 공군 헬기를 이용하여 서해 최북단 백령도로 이동하였으며, 해병 6여단을 방문하여 부대 작전현황과 판문점선언에 따른 군사 분야 이행 노력 등을 청취하였습니다.
□ 주한외국무관단장인 독일의 드라이어(Dieter Dreyer) 공군 대령은 “이번 현장방문은,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 간의 외교적 노력과 병행하여 최일선에서 군사적인 뒷받침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