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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랑스와 對아프리카·중동 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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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3.(화) 프랑스 파리에서 「제7차 한-프랑스 아프리카 정책협의회」가 개최되어 양측은 △아프리카 지역내 평화·안보 정세, △양국 정부의 對아프리카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아프리카 지역 관련 △재외국민 보호, △기업진출 지원, △정세 정보 공유, △개발협력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 측은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 프랑스측은 프랑수와 바라토(M. Francois Barateau) 외교부 아프리카-인도양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ㅇ 홍 국장은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 기조 하에서 추진 중인 對아프리카 외교 전략 및 정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특히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재단 설립, △5월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부산 개최, △7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케냐·탄자니아 방문 등의 성과를 소개하였다.
 
ㅇ 또한 양측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우리정부 내 아프리카 전문 기관으로 신설된 한-아프리카 재단과 프랑스측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양국 국민 및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관련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프리카 정책협의회에 앞서 홍 국장은 제롬 보나폰트(Jerome Bonnafont) 프랑스 외교부 중동·북아프리카 국장과 「제4차 중동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이란 문제 등 중동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동 문제 대응 관련 한-프랑스 양국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ㅇ 보나폰트 국장은 한국이 11.5(월)부터 복원된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부터 예외를 인정받아 이란산 원유 수입 및 대이란 수출을 지속할 수 있게 된 것을 평가하였으며, 양국은 제재 복원 이후에도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양측은 예멘, 리비아, 시리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등 급변하는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였다.
- 우리측이 걸프 지역 국가들의 산업다변화 계획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데 대해, 보나폰트 국장은 프랑스 역시 유사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 홍 국장은 두 정책협의회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하여 한반도 비핵화 및 영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프랑스 측은 우리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였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요국들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아프리카·중동 정세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對아중동 정책 관련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행사사진 2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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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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