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지털콘텐츠, 중국과 일본 무대 선다
- 과기정통부, 중국 로드쇼 개최 및 일본 디지털콘텐츠 엑스포 참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11월 15일 중국 심천시에서 ‘중화권 로드쇼’를 개최하고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디지털콘텐츠 엑스포(DCEXPO)’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명 |
기간 |
장소 |
참가 기업 |
‘스마트콘텐츠 중화권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
’18.11.15. |
중국
심천시 |
㈜청취닷컴 등 7개 기업 |
‘디지털콘텐츠엑스포(DCEXPO) 2018’
참가 |
’18.11.14.~16. |
일본
지바현 |
스타십벤딩머신 등 10개 기업 |
o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과 일본에 국산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o 과기정통부는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연결, 통역 지원, 네트워크 리셉션, 피칭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o 특히, 중화권 스마트콘텐츠 비즈니스 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하여 공동 홍보․네트워킹 등으로 중국 진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일본 디지털콘텐츠 엑스포(DCEXPO)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일본 디지털콘텐츠 협회(DCAJ)** 간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양국 협력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 China Hi-Tech Fair 2018(’18.11.14.~17., 중국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에 한국관 운영
** Digital Content Association of Japan(일본 콘텐츠 국제 교류 활성화 등을 수행)
□ 그 동안 과기정통부는 콘텐츠 제작 지원, 인재 양성, 기술 개발, 펀드 조성,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지원 등 디지털 콘텐츠 신시장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왔다.
o 올해 디지털콘텐츠 펀드를 통해 614억 원을 투자 지원하였고, 299억 원의 해외 매출과 8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o 특히, 지원기업 중 ‘MR.TIME’은 1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고, ‘아이쉐어링 소프트’는 올해 매출 10억 원을 예상하며 전년대비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한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기업과 폭 넓게 교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