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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018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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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018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개최
-지구촌 공동발전을 위한 개도국의 디지털 혁신성장 방안 모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5일(목)부터 11월 16일(금)까지 더플라자호텔(광화문)에서 제4차 2018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 과기정통부, (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
 
ㅇ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ODA) 일환으로 개도국*(8개국) 정보통신기술(ICT) 관계부처 고위급(장·차관 등)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아시아 4개국(네팔, 태국, 미얀마, 몽골), 아프리카 2개국(우간다, 모잠비크), 중남미 1개국(페루), CIS 1개국(벨라루스)
 
ㅇ ’15년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이 처음 개최된 이후 르완다 정보화진흥원 설립(’17), 캄보디아 전기통신법 개정 지원(’16) 등 이 포럼은 참여 개도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수립·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날 포럼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전략을 통한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제로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해 한국의 정책과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등 장·차관의 자국 현안 발표 후 국내 산학연 전문가*(9명)와의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ㅇ 포럼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의 사회 및 국가발전을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고려대 이희조 교수(좌장), KT 김혜주 상무, 인하대 명승환 교수
 
ㅇ 곧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한국의 경험 및 참석국의 현안을 공유했다.
 
* 고려대 박진우 교수(좌장), NIA 이영로 본부장, 한양대 신민수 교수
 
ㅇ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 가천대 이강윤 교수(좌장), 경기대 최예림 교수, 서울대 황준석 교수
 
또한, 포럼 기간 동안 KT 스마트타워 등 현장 방문을 추진하여 개도국 ICT 고위정책 관계자가 한국의 디지털 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ㅇ 이 외에도 참석자와 KTNET, LS전선 등 참여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 KTNET은 전자무역시스템(통관), LS전선은 광케이블 구축 관련 비즈니스 미팅 실시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실장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인류 모두가 ICT 혜택을 누리고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국의 리더들과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기회가 개도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ICT 분야의 정책적 함의를 도출해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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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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