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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 혁신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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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오는 16일 부여군 규암면 외리 195-10번지에서 박종호 산림청 차장과 역대 부여국유림관리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현판식,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된다.

기존 청사는 건립된 지 25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돼 이전이 결정됐다. 2017년 11월 착공했으며 2018년 11월 준공했다.

새로운 청사는 ‘소통과 협업’이라는 주제로, 외부는 도시숲과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여 청사를 찾는 국민들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복도와 칸막이를 없애고 ‘공간혁신’으로 구성해 지식창조 공간, 휴카페 공간 등으로 탈바꿈했다.

1991년 개청한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남도의 3만ha 면적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산림청 2차 소속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재산을 관리하고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고 있다. 또 산불과 산사태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할 뿐 아니라 국민이 산림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림정책을 최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부여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산림행정에 소통과 협업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며, “청사를 찾는 국민들이 숲과 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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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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