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올해
원격 화상수업 창작아웃리치 운영 마무리
- 내년부터 과학강연, 진로체험 등으로 확대 운영 -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2월 12일(수)에 부산
신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창작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ㅇ 창작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지리적으로 과학관 방문이 힘든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원격 화상수업으로써 과학원리에 대한 강의와 창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ㅇ 과천과학관은 지난 11월부터 제주 백록초등학교, 나주 빛가람초등학교 등 4개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원격화상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 이번 8회차 프로그램은 신정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자석의 인력과 척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기부상열차의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자석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드는 수업이다.
ㅇ 원격 강의로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사전에 해당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시범 수업을
별도 진행한다.
□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19년도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주제도 다양하게 편성하여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ㅇ 과학수업 이외에도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는 전문가 강연, 진로교육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원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