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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에 저수온 관심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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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에 저수온 관심단계 발령
-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 강화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올 겨울 한파로 우리나라 해역에 일시적으로 강한 저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월 13일(목) 전국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겨울철 우리나라에서 이상 한파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도 이상 한파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 가을철 북극 얼음면적 감소로 인해 북극 지방의 한기가 저위도로 내려와 한파 유발
 
** 2017년~2018년 겨울 저수온으로 총 148어가, 103.4억 원의 양식분야 피해 발생
 
해양수산부는 저수온에 단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주의보 전 단계인 ‘저수온 관심단계’를 신설하였다.
 
* (관심) 주의보 발령 예측 7일 전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및 급격한 수온변동 시(전일 대비 3℃ 하강 또는 평년 대비 2℃ 하강) → (경보) 수온 4℃ 이하 3일 이상 지
 
** 2017~2018년 겨울 저수온 특보 발령기간 : 2017. 12. 14.∼2018. 3. 7.(84일간)
 
해양수산부는 해양기후 자료 분석 결과 올겨울 우리나라에 간헐적으로 강한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로 인해 서해 연안남해 내만 해역일시적으로 강한 저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역의 현재 수온 및 수온 변동 경향을 살펴볼 때, 12월 20일경 충청남도 가로림만 일대에서 저수온 주의보 발령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저수온 주의보는 내년 1월 초중순부터 서해 연안 및 남해 내만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관심단계 발령 이후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합동 권역별 현장대응팀을 운영하여 어업인에게 사육밀도 조절, 조기출하 유도 방법을 지도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도점검강화할 계획이다.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양식 어업인들은 저수온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현장대응팀의 지도에 따라 저수온 대응에 만전을 기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누리집(www.nifs.go.kr/risa)을 통해 우리나라 연안(100개 지점)의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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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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