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위원장, 새울‧고리 원전지역 주민 의견청취
- 고리⋅새울 협의회 위원 간담회 및 신고리4호기, 기장연구로 건설현장 점검 -
□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5일 새울 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고리4호기 건설현장을 점검했습니다.
○ 엄재식 위원장은 이날 새울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업무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으며, 국민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원전 구조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안전규제와 관련된 정보의 적극적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 구심점 역할을 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에 법적 지위가 부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아울러, 신고리4호기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원안위 심의과정에서 심층검토중인 가압기압력안전방출밸브(POSRV)를 직접 확인하고, 중대사고 대처 설비 등도 꼼꼼히 점검하였습니다.
□ 엄재식 위원장은 16일에는 고리 원전 지역을 찾아 고리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한 후 기장연구로 건설부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