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정난에 주요 사업 축소·보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부산오페라하우스 새달 2일 공사 재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만명…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이태원서 ‘앤틱&빈티지’ 봄 축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해수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위한 금융지원 나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수부,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위한 금융지원 나서
- 2019년 선박 친환경 설비 지원사업 공모에 스크러버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설비 60척 신청 -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18.12.31~’19.2.1)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8개 선사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는 12개 선사 60척이 지원을 신청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년 환경 규제*앞두고, 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차보전사업을 신설하였다.


사업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대출액*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 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산화물 함유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강화
 
** 친환경 설비의 설치와 관련된 제비용(설계, 제작, 설치 등)의 80% 이내
 
이번에 신청한 선사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2.15) 및 협약은행의 약식 대출심사를 거쳐 대출이 실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에 가장 좋은 대출조건을 제시한 한국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을 협약은행으로 선정한 바 있다.
 
* 해양수산부, 해양진흥공사, 협약은행 및 선박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
 
이와 함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친환경 설비 특별보증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설비는 별도의 담보가치가 없어 영세선사의 경우 금융권 대출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해양진흥공사에서 친환경 설비 설치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여 원활한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오는 3월에는 내년도 친환경 설비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를 미리 실시하는 등 국제적인 환경규제에 선사들이 적절히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