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응웬 득 러이」베트남 국영통신사 사장 접견
□ 이낙연 국무총리는 2.18(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응웬 득 러이(Nguyen Duc Loi)」베트남 국영통신사(VNA) 사장을 접견하고, △한-베트남 양자 관계 △양국 언론사 간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베트남이 유능한 지도자의 영도 아래서 고도성장을 거듭해왔다고 하면서, 베트남 국민들이 젊고 근면하며 지혜로워서 많은 발전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ㅇ 한-베트남 관계도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등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 양국 국민들의 활발한 상호방문 등으로 교역, 투자, 인적교류, ODA 등 분야에서 최고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관계에 만족을 표했으며,
ㅇ 지난 해 9월 「쩐 다이 꽝」국가주석 국장 참석차 베트남 방문 시 베트남 지도자와 국민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 러이 사장은 베트남 국영통신사 뿐만 아니라 베트남 언론사 대표자격으로 방한하였다고 하면서, 「푹」베트남 총리의 안부를 전했습니다.
ㅇ 양사가 지구촌 동향, 인류의 미래 등 미래지향적인 보도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ㅇ 아울러 베트남 국영통신사가 2월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보도에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