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지역 맞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콘진, 투자사 4곳과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이순신 장군 애민 정신 본받아야”…현충사 우물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토부 공동) 새특법 개정안_매립절차 1년 단축, 임대료 감면_새만금 투자 혜택 대폭 강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매립절차 1년 단축임대료 감면…새만금 투자 혜택 대폭 강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4월 1일부터 시행


 * (사례1) 통합계획수립 및 통합심의를 통해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선도 매립사업(사업시행 예정자: 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착공시기가 최대 1년 정도 단축될 전망
                (당초 ‘21년→’20년)
 * (사례2)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은 저렴한 임대료 혜택으로 최대 100년 장기임대에 입주할 수 있어 기업경영활동 부담 크게 완화 
               - 산단입주 국내기업 A사(약 2만㎡) 50년간 임대료 53억 원 감면혜택 예상
              - (법시행전) 임대료 67억 원→ (법 시행 후) 임대료 14억 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매립사업 절차 간소화, 투자기업 임대료 감면 확대 등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새만금특별법’)」개정법률(’18. 12. 31. 공포)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ㅇ 해당 법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새만금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선도 매립사업 통합계획* 수립 및 국내기업 임대료
     감면** 혜택 확대가 시행된다.
   *개발계획+·실시계획 → 통합계획 수립 및 관련 평가도 통합심의
  ** 국내기업도 외투기업과 동일하게 임대료 감면(토지가액의 5%→1%)
□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속도감 있는 공공주도 매립을 위한 절차 간소화 >
ㅇ 효율적이고 신속한 매립사업 추진을 위하여 용도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하여 단일계획(통합계획)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 통합계획에 포함된 도시관리계획, 교통영향평가 등 별도로 심의하고 있는 사항을 새만금개발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괄하여 심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행령에서는
    위원회 구성운영 방안을 마련하였다.
   *위원회 구성: 관계부처·새만금청(고공단)전북도(3급 이상) 각 1명, 개발사업 전문가 5명, 도시계획위·교통영향심의위 각 3명, 에너지사용계획위·재해영향평가심의위
     ·교육환경보호위 각 2명으로 최소 20명
ㅇ 정부는 연내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국제협력용지 선도매립사업 통합계획 수립도 하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러한 제도개선으로 기존 절차(평균 2년 소요) 대비 사업기간이 1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 새만금지역 투자혜택 확대 >
ㅇ 작년 12월 개정된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그간 외국인투자기업에만 적용되던 국ㆍ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혜택이 국내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게 되었다.
  - 국내기업에도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한 국ㆍ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을 적용하여 기존 토지가액의 5%에서 1%로 확대된 감면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 이러한 규정은 신규 입주기업 뿐 아니라 기존에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도 적용하여 기업 부담을 경감키로 하였다.
ㅇ 또한, 동법 시행으로 일반산업단지인 새만금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및 새만금개발청에서 하반기 중 산업단지 전환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 이와 함께 새만금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대외지급수단으로 당사자 간 직접 지급 가능한 외국환 경상거래 신고 기준금액을 현행 1만 USD에서 2만 USD로
    경제자유구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하여 민간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 국토교통부 및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매립사업 절차 간소화 개선에 따라 선도 매립사업 등을 본격 착수하여 새만금사업의 정책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새만금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입주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간선도로 등 기반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