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선정 지원
과기정통부, 2019년도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선정 지원
-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핵심 미래인재 육성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10개 시·도에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개(초등19, 중등11)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소프트웨어에 흥미와 소질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소프트웨어 심화교육 이수 및 소프트웨어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
ㅇ 올해는 경기 운정초등학교(지역공동), 인천 소양초등학교(단위학교), 전남 비금동초등학교(지역공동), 충북 홍광초등학교(지역공동) 4개 학교를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하였다.
※ 지역공동학급은 영재학급 지정학교가 속한 권역의 타교학생들도 지원 가능
□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소프트웨어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1,620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 영재학급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지역별·영역별로 특성화된 학교 등에 설치·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시‧도교육청 승인 교육기관
ㅇ 총 600여명의 소프트웨어 영재학생(학급당 20명)은 각 시·도교육청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전문가 특강, 소프트웨어 캠프 및 산출물 대회, 진로탐색 등 심화·특화된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시간 이후에 이수하게 된다.
※ 선발 및 운영 일정은 시?도 교육청 및 해당 학교에 문의 가능(붙임 참고)
□ 또한, 과기정통부는 영재교육 이해 증진 및 체계적인 학급운영 지원,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 교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워크숍을 연중 7회 개최할 예정이며,
ㅇ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지원단(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우수 소프트웨어 강사교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운영하여 학급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영재학급의 교수·학습환경 질을 제고하고 내실 있는 교육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에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의 창의적인 심화탐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ㅇ “아울러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