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올해부터 일부 초등학교 대상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실시한다고 밝혀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은 ‘19.3.21(목) 10:00~12:20, 국회의원회관(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학생 아침급식 확대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학생 아침급식 확대방안 토론회」는 청소년기 아침밥 먹기와 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 및 학업집중도 향상, 우리쌀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 아침급식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박주현의원이 공동으로 주최 하였다.
* 참석자 : 박주현의원, 농식품부․교육부․지자체․학교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
우리나라 초등학생 아침식사 결식률은 10%이고, 중․고등학생의 결식률은 34.6%로, 아침결식은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저하와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로 인한 아동․청소년기 비만증가 등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청소년 아침식사 결식률 : 6-11세 (`05년)11.3% → (`16)10, 12-18세 (`05) 23.8 → (`16)34.6
*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 (`05년)3조 400억원 → (`15)6조 7천 → (`18)11조 4,679억
이개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부터는 현재 시행중인 쌀중심 식습관 교육·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간편식 제공」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유아기, 아동기 등 청소년기 전 연령으로 아침급식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기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증진, 학업 성취도 향상, 우리쌀 소비 확대에 효과적인 학생 아침급식 확대방안이 논의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