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국제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통학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특별 팀(Task force, TF)을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ㅇ 이번 특별 팀(TF) 구성은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기관 간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ㅇ 특히 행복도시 통학로 안전대책 관련 연구용역 시행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
요청을 위해 마련됐다.
□ 특별 팀은 ▲행복청(교통계획) ▲세종시(어린이보호구역 특별관리) ▲세종시교육청(통학구역 결정 및 통학로 안전) ▲세종경찰서(교통안전) ▲한국토지주택공사(기반시설 조성) 등 기관별 실무자(10명 내외)들로 구성됐다.
ㅇ 행복청은 기관별로 나눠진 소관 업무의 일원화를 통해 종합적인 통학로 안전대책 수립 및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공유와 기관 간 소통 창구로의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현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사항”이라면서 “통학로 안전대책 수립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