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자료]유은혜 부총리, 학술진흥정책 추진을 위해 학계 의견 경청
[담당과]
학술진흥과 담당과장 윤소영(044-203-6604)
담 당 자 서기관 지혜진(044-203-6854) 사무관 송성윤(044-203-6855)주무관 권동주(044-203-6873)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월 17일(수)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주원)을 방문하고,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환) 등 학계가 주관하는 학술진흥정책 토론회에 참여한다.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은 인문사회 연구와 학문후속세대 양성의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 부설 연구소이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현황>
(연혁) 인문과학연구소 설치(‘79), 연구소 9개를 통합하여 ’인문학연구원‘으로 개편(‘01)
(주요 성과) 인문한국(HK) 사업 수행(‘07~‘16)으로 문명총서 63종일반연구총서 68종 출판, 통합연구원 운영으로 학문 간 소통 강화, 전담 연구인력 지원
(발간 학술지) 인문논총, Horizon(국제학술지)
○ 부총리는 인문학연구원의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대학부설연구소가 학문후속세대들의 연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임을 강조하고,
* 국가 지원을 받는 인문사회 연구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우수 연구소는 최장 20년 간 지원 등
- 함께 참석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에게 대학 차원에서도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 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 이어, 유은혜 부총리는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등 학계가 주관하는 학술진흥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다.
<토론회 개요>
(일시/장소) ’19.4.17.(수) 14:00-17:00 /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5층
(주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문사회분야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
(주관)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전국국공립인문대학장협의회, 전국사립대인문대학장협의회, 전국국공립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4월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제언과 토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 특히,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정착, △새로운 학술전담기구의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부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후속 조치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히며,
- “나아가, 이번 방안을 새로운 학술연구지원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김대중 정부 이후 최초의 중장기 학술비전 수립 등 학술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학계와 함께 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붙임】학술진흥정책 토론회 참석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