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지능형 CCTV로 국민안심사회 이끈다
- 공공분야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적용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기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유영민)는 국민안전을 지키고 성공사례 발굴을 통한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4월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 CCTV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하여 특정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
ㅇ 최근 발표된5G+ 전략에는 10대 핵심산업으로 지능형CCTV가 포함되어 있으며,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신시장을 선도적으로개척하고 공공 수요의 선도적 창출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지능형CCTV 시범사업 추진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ㅇ 2018년 처음 시행된 ‘지능형CCTV 시범사업’은 우수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기술 보유 기업과 수요처(공공, 지자체)간 연합체(컨소시엄)를 공모방식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 지난해에는 교통안전, 사회안전, 범죄예방 등 3개 시범사업이 선정되었다.
* (교통)도로 돌발 상황 감지 및 사고예방, (사회안전)스쿨존 및 밀집지역 안전 확보,
(범죄예방)치안 사고시 영상 검색 도입
- 올해에도 사회안전분야(구도심 안전, 범죄 예방 등)에 3개 시범사업이 선정되었다.
< 선 정 >
기업명(참여기관) |
수요처 |
주요 내용 |
---|---|---|
이노트리 (리노스) |
한국공항공사 |
- 공항 내 보안구역 근처 배회‧침입 이상행위
감지, 고객 동선 파악을 통한 혼잡도 관리 등 |
쿠도커뮤니케이션(주) (인텔리빅스) |
수원시 |
- 보행자‧차량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고속검색 기능을 통한 관제 효율성 강화 |
㈜지오비전 |
서울특별시 서초구청 |
- 집단난투‧교통사고와 같은 이벤트 발생 위험도에 따라
영상 분류 및 대응체계 구축 |
- 선정된 3개 연합체(컨소시엄)는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우수한 지능형CCTV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여,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지능형 CCTV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탐률* 개선, 현장 중심 실사 강화, 시범 운영기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요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오탐률 : 지능형 CCTV의 지능형 기능 오작동으로 인해, 오경보를 발생시키거나, 특정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 인지하지 못할 확률
ㅇ 또한, 사업 수요처 요구사항과 기관 간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과제별로 수요처, 주관기관, 참여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중간점검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