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무관한 親與 단체에 연구 맡긴 통일부” 제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조선일보 6.19.자 보도에 대한 설명]
o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지난해 ‘2030세대를 위한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의 방향 모색‘ 연구를 「와글」과 수의
계약한 것은 특혜”라는 6월 19일자 조선일보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o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새로운 2030세대 맞춤형 통일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8년 “2030세대를 위한 새로운
통일교육 패러다임 방향 모색” 연구를 실시하였습니다.
- 연구 추진 당시, 새로운 시각에서 일반적인 2030세대를 중점대상으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단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 또한, 동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북한·통일에 관한 연구실적보다는 2030세대의 특성을 잘 알 수 있고,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활동 경험이 풍부한 단체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즉, 동 연구는 2030세대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2030세대 통일교육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면서도, 통일·북한에 대한 전문성을 일정 정도 확보한 단체가 연구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바,
- 「와글」 단체의 활동실적 및 연구진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6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수의계약 하였습니다.
o 한편, 동 연구보고서의 보고내용 중 ‘통일형태’에 대한 설문조사 관련 내용은 정부입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이해」, 「평화·통일교육 : 방향과 관점」 등에서 우리정부의 공식적인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지속적으로 교육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