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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지역의 명품브랜드로 재탄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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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2차 어촌·어항 발전 기본계획” 및 “행복한 어촌 만들기” 사업추진의 하나로 전국 국가어항 109개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어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어촌·어항이 보유한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개발함으로써 아름다운 한국형 어항을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지역 브랜드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일 것이다.

공모 절차는 해당 시·군은 공모 대상지의 사업계획(안)을 수립하여 10월 28까지 시·도지사에게 제출하며, 시·도지사는 자체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중순까지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아름다운 어항(3~4곳)을 선정하여 지역 정체성과 경관성에 기반한 관광·레저·문화 관광의 명소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어항개발은 배후 자연경관과 어촌생활, 고유의 문화원형을 토대로 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창조형 어항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창조형 어항사업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사업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중심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어촌·어항의 경관매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다양한 레저·관광·문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어촌?어항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속가능한 어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 사업은 과거 수산업 중심의 어항지역을 경관특화형 명품 어항으로 만들어 국민과 어업인이 살고 싶은 행복한 어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니 만큼 지자체와 지역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선정되는 아름다운 어항에 대하여 ‘14년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1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여 ’16년 상반기 부터 착수, ‘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어항 개발은 기존의 수산업 지원기능 중심의 어항에 지역이 차별화된 경관개선은 물론, 레저·관광·문화 기능의 융합으로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창조경제의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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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