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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Stilwell)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방한 계기 한미 차관보 협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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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구 차관보는 7.17(수) 오후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7.16(화)-18(목)간 방한 중인 「데이비드 스틸웰(David Stilwell)」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안과 한일관계를 포함한 지역 정세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 차관보는 지난 6월말 성공적인 트럼프 대통령 방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한미간 정책공조가 긴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 스틸웰 차관보의 방한이 한반도 문제, 양자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한미 양국간 내실 있는 협의를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 최근 일본 정부의 일방적 수출규제 조치 관련, 윤 차관보는 일측이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려는 우리측 제안에 응하지 않고 상황 진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방적 조치를 취한데 우려를 표명하고, 이와 관련 미측이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스틸웰 차관보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번영을 위해 한일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하고, 미국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이해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양국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이 동맹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 한편, 양 차관보는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협력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데 공감하고, 경제·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 양 차관보는 오늘 면담이 양측의 다양한 상호관심사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인하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양 차관보간 협의의 상설화를 포함하여, 양자·지역·글로벌 전략 사안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한 협의의 기회를 계속해서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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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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