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가축의 건강한 여름나기, 깨끗한 물관리부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급수조는 매일 청소, 급수 시설도 정기적으로 소독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병원성 미생물 증식 등으로 가축 급수시설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축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급수기가 오염되면 전체 가축이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가축이 곰팡이와 세균으로 오염된 급수조의 물을 마시면 대장균증과 살모넬라증 등 소화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발열, 설사, 패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분변으로 배설된 균이 주변 가축에게 전파될 수 있다.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격리시키고 수의사의 진단을 받는다.
농촌진흥청은 간이검사기1)를 이용해 축산농가 급수조의 오염도를 측정했다.
수조를 매일 청소하는 농가 급수조와 비정기적으로 청소하는 농가의 급수조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비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급수조에서 15배 이상의 오염도를 확인했다.
가축에게 깨끗한 물을 먹이기 위해서는 급수원에서부터 급수라인까지 정기적인 관리와 관찰이 중요하다.
물탱크와 급수라인을 자주 청소하고 소독하며, 물을 주기 전에는 급수조의 물 상태와 냄새를 확인한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2)를 실시해, 물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오염원을 찾아 제거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 류재규 과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가축의 건강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참고자료] 농장 수질 오염도 검사
-----------------------------------
1) 식당, 급식소 등 식품의 공중보건을 위해 사용되는 간이검사기.
2)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도는 수질검사업체에 의뢰.

[문의] 농촌진흥청 가축질병방역과장 류재규, 노재희 연구사 063-238-7227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