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 적용… 연천은 인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나주 영산강 정원, 국가정원화 속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자율주행버스 우회전 안정적… “승차감 테슬라 능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보도자료] 카타르 방문 3일차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카타르를 공식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7.21.(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압둘라」 부국왕 예방 △「압둘라」 총리와의 회담 및 양해각서 서명식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 「압둘라」 카타르 부국왕 예방 >


 


이 총리는 「압둘라」 카타르 부국왕을 예방하고 △올해 1월 「타밈」 국왕의 방한에 따른 후속협력 현황, △한-카타르 실질협력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이 총리는 지난 45년간 양국이 호혜적인 양자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고, 금년 1월 타밈 국왕의 공식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토대 위에 향후 「전방위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도록 건설, 에너지 분야 외에 보건의료, 치안분야 등 다방면에서 호혜적인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압둘라 부국왕은 그동안 한국기업들이 카타르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을 평가하고, 북부 가스전 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기업의 진출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 총리는 한국기업이 카타르 LNG 운반선 건조·운반·수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압둘라 부국왕은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이 카타르 발전에 더욱 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 한-카타르 총리회담 및 양해각서 서명식 >


 


□ 이 총리는 「압둘라」 카타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소통채널 활성화 △실질협력 확대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 양국 총리는 한국과 카타르가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굳건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것을 평가하고, 수교 45주년을 맞아 기존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를 추진해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ㅇ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제5차 한-카타르 고위급전략협의회」를 올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 압둘라 총리가 카타르의 LNG 운반선 60~100척 추가 도입 계획을 소개한 데 대해, 이 총리는 한국기업들이 건조·운송·보수에 이르는 全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하고, △북부가스전 확장 △하마드 국제공항 확장 △Facility-E 담수복합발전소 △알 카르사 태양광발전소 개발 등 주요 국책사업에도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압둘라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ㅇ 압둘라 총리는 한국 조선사들의 특별한 역량을 잘 알고 있으며, 지난 40년 이상 카타르 국가개발에 많은 역할을 해온 한국기업에게 카타르 시장이 활짝 열려있다면서, 한국기업의 주요 인프라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 공식방문 기간 중 7.21.(일) 카타르 도하에서 STX 엔진-카타르 국영선사(Nakilat) 간 카타르가스 LNG 운반선 25척에 대한 5년간 유지·보수 계약(460억원 규모) 체결


 


아울러, 이 총리가 카타르에 진출한 일부 한국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압둘라 총리는 양국 기업이 호혜적 협의를 이룰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양국 협력 다변화를 위해, △2022 월드컵 대비 친환경 버스·지능형교통시스템·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한국기업의 카타르 진출 확대 △보건·의료 분야 △콘덴세이트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카타르 기업들이 對한국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압둘라 총리는 친환경 버스에 대한 수요가 많아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한다 하고, 보건·의료분야도 양국 협력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한국이 요청할 경우 콘덴세이트 공급도 최대한 확대할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10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카타르의 對한국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해나가자고 했습니다.


 


□ 이 총리는 양국 국민간 교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재 30일인 단기체류 사증면제 기간을 60일로 연장하는 협정 체결을 제안하였고, 압둘라 총리는 이 총리의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 압둘라 총리는 양국간 무역교류 확대의 기초가 되는 항공 공급력 확대를 요청하였고, 이 총리는 양국 항공당국간 협의를 시작하여 호혜적인 결론이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 총리회담 직후 양국 총리 임석 하에 2건의 MOU와 1건의 행동계획(Action Plan)이 체결되어 한-카타르 미래협력을 확대하기 위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양국 총리 임석하 체결된 문건 목록


- 법무 분야 상호협력 MOU ((한) 법무부 - (카) 법무부)


- 학술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 ((한) 국립중앙박물관 - (카) 국립박물관)


- 치안협력을 위한 행동계획 ((한) 경찰청 - (카) 내무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8박 10일간의 순방을 모두 마치고 7.22(월) 오전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끝.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