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환경 지키고, 관광·포상까지… 지자체는 지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The 경기패스’ 미리 신청하세요… 교통비 최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초학력은 인권 문제… 공교육 강화해 사교육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 ‘해상풍력사업’ 쌩쌩 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다문화 출신 공무원들,"힘이 납니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은 9월 22일(월)부터 5일 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문화 출신 공무원들이 ‘코리안 드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법무부, 경찰청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문화 출신 공무원들은 총 78명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국제협력, 통역, 출입국 및 외사 업무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공직관을 함양하고, 협업 등 일하는 방식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과 함께, 다문화 출신의 선도적 역할을 자각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다문화 출신으로서 다문화여성연합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라 前 경기도의회의원과 다문화 봉사왕으로 선정된 박춘애씨(출입국관리사무소 자원봉사자) 등이 강사로 나서 그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전주 한옥마을에 소재한 전통문화관을 찾아 궁중음식을 만들고, 우리 민요를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 기회도 갖는다.

교육에 참여한 중국 출신 예경아 씨는(전북 무주군청 소속) "공직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기대가 되고, 무엇보다 공직 동료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되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우리 국민들의 외국 이민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문화 출신 공직자들은 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출신 배경이 같은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역할을 통해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한다고" 하면서

"우리 국적 취득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문화 출신 공무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교육1과 정혜순 / 063-907-5182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