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비판에도 ‘소싸움 대회’ 강행 논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공기관장 임기 만료·공석 77곳… ‘역대급 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방화근린공원 빛의 축제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새만금개발청 한옥의 이해 주제로 만사열공 개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만금개발청 한옥의 이해 주제로 만사열공 개최
- 예술적 가치와 더불어 현대적 주거 대안으로서 한옥 재조명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9월 16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신치후 연구위원을 초청해「한옥의 이해」라는 주제로 '새만금 만사열공*(萬事熱工)'을 개최하였다.


   * 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듣는 모임


□ 신치후 연구위원은 강의에서 한옥은 특유의 곡선으로 경관 측면에서 높은 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국가 R&D를 통해 현대적 주거성능도 갖춘 실용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ㅇ 이어 “특히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와 한옥 건축은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의 터전이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ㅇ 만사열공(萬事熱工)에 참여한 직원들은 “방송이나 여행을 통해 많이 접해왔지만 잘 알지 못했던 한옥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은 “정부 혁신은 공무원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만사열공을 통해 직원들이 한옥과 같은 우리 고유 주거문화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혁신의식을 가지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