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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교육과) 말레이시아 공무원, 한국에서 기술사회 발전 청사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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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말레이시아 정부 국과장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고급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새로운 기술혁명 시대의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말레이 정부의 특별한 인식에서 시작된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정책워크숍,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 이번 과정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기획 실습이 포함돼 있어,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이 자국의 현안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파악하고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또한, 노원 에너지제로시티, 상암 에스플렉스(S-Plex)센터, 경기 테크노파크 등을 방문해 우리의 기술 발전 및 디지털 시대 협업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 이외에도, 한국의 산업 발전 탐방을 위해 수소 경제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는 울산광역시 테크노파크, 올해 7월 한국 최초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한다.
 
    * 등대가 배를 안내하는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일컫는 말로, 세계경제포럼(WEF)이 2018년부터 선정
 
□ 국가인재원은 말레이시아 공무원 과정을 1984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총 84회 과정을 통해 1,6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특히 이 과정은 2001년부터 매년 3개 과정으로 확대해 계속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4월과 7월에 이미 말레이시아 초급 및 중급관리자 대상으로 과정이 운영된 바 있다.
 
 ○ 35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말레이시아 공무원 과정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한국-말레이시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 국가인재원은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사례 등을 자국의 정책 기획 및 실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 “앞으로도 행정한류 확산과 국가 위상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공공 인재개발(HRD) 허브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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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