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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자원 기증자 34명에게 감사패와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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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자원 기증자 34명에게 감사패와 증서 수여
- 10. 23.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기념행사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23일(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해양생명자원 기증자(기관)를 대상으로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자 명의의 명판을 제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1년 6월 이후 현재까지 52명(개인 40, 연구기관 12)의 기증자가 넓은띠큰바다뱀, 올리브바다거북, 버들갯지렁이류 등의 해양생명자원 표본 9만여 점과 서적 2,500여 권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기증하였다.
 
특히, 기증 품목에는 해안선 변화로 채집이 어렵거나 접근이 곤란한 도서지역에서 1980∼90년대 확보된 해조류 표본 1만여 점과 전 세계에 5권 미만밖에 없는 1890년대 문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원 기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수여대상은 자원의 가치 및 양에 따라 선정된 34명(개인 28, 기관 6)으로, 해양수산부는 이들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자 명의의 명판을 제막할 예정이다.
 
‘나고야의정서*’ 발표(2017. 8. 국내 발효) 이후 해양생물자원을 국가자산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자원 기증의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기증된 자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영구 보존되며 관련 전시 및 교육과 학술연구 등에 활용된다.
 
* 다른 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경우 자원 제공국가의 사전 승인을 받고 이용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도록 규정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기증자들이 수년간의 연구 성과로 획득한 해양생명자원을 기증해주어 국내 자원 확보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발견을 위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해양생명자원 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양수산부도 기증 자원의 보존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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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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