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개최(10월23일-24일)
□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10월 23일(수)∼24일(목) 양일간 대전 통계센터에서 「제9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민·관·학계에서 모이는 4백여명의 국가통계 생산자와 데이터 사용자 토론의 장이다. □ 동 심포지엄은 ‘다출처 자료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과 개인비밀보호를 위한 통계적 기법’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방대하고 다양한 빅데이터 홍수속에 날로 심각해가고 있는 개인정보의 노출위험을 방지하는 선진적인 통계적 기법을 제시한다. ○ 기조연설을 하는 이용희 교수(서울시립대)는 ‘통계적 비밀보호 방법과 국가통계기관의 역할’ 이라는 발제를 통해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내외 통계적기법과 정책을 제시하고 국가통계기관의 역할을 논의한다. ○ 또한 통계학 표본이론의 해외석학인 김재광 교수(아이오와 주립대)는 ‘자료통합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빅데이터, 행정자료 등 다출처 자료의 과학적인 연계법과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룬다. □ 일반세션에서는 다출처 자료들을 연계하여 경제·사회·보건정책을 평가·개선하는 국내외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토의한다. 또한 통계적 개인비밀보호의 적용사례를 비롯해서 세계통계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데이터과학을 국가통계에 응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 등이 7개 일반세션에서 18개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서 펼쳐진다.□ 내년에 10주년을 맞는「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은 통계개발원(SRI) 주최, 한국통계학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영일 통계개발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가통계방법론의 혁신과 과학적인 선진화를 선도하는 국제심포지엄으로 도약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9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개요 ○ 목 적 - 국가통계 전문가들의 연구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국가통계 미래방향성 논의의 場을 국가통계 사용자 및 생산자에게 제공 - 국가통계에 대한 선진적인 기법 및 방법의 비교연구와 개발 선도 ○ 개최개요 - 명칭 : 제9회 국가통계방법론 심포지엄 - 주제 : 다출처 자료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과 개인비밀보호를 위한 통계적 기법 - 주최/주관 : 통계청 통계개발원 (후원 : 한국통계학회) - 일자 : 2019. 10. 23.(수) ∼ 24.(목) - 장소 : 통계센터 1층 국제회의장·중회의실 - 참석자 : 정부기관, 연구기관, 공사·공단·협회, 대학 등의 국가통계 전문가와 국가통계 생산기관 담당자 등 약 400명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