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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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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교육부 교육거버넌스개편지원팀 팀장 차영아, 교육연구사 도미나 (☎044-203-7126)
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 과장 최수진, 서기관 이은선 (☎044-203-6753)
국가교육회의 운영지원팀 팀장 이상돈, 서기관 박정신 (☎02-2100-1326)
국가교육회의 연구지원팀 팀장 조민환, 장학관 이인숙 (☎02-739-5985)
 
◈ 김진경 의장, 2030 미래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방향과 의제 제안
◈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교육국장, 미래 한국 교육 방향 제언
◈ 30여 개국 참가하는 「제10차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 개최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OECD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를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교육 2030, 함께 만드는 미래’를 표어로 2030년 미래 우리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일간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 】
ㅇ (일시/장소) 2019. 10.23(수)~10.25(금)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ㅇ (주제) “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ㅇ (내용)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회의
ㅇ (주최) 총 11개 기관(국가교육회의,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충청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국내·외 교육계 주요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2030 미래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방향과 주요 의제’에 대해,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은 ‘2030년을 향한 한국교육, “학생성공”을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 개막식 참석 국내·외 교육계 주요인사 】
(국내) 유은혜 부총리,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이재정 경기교육감,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세종교육감, 장휘국 광주교육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은형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국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OECD 교육국장 등 30여 개국 200여명 해외참가자, 20여개국 대사 등
 
ㅇ 김진경 의장은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양극화 심화 등 현재 한국 사회가 부딪히고 있는 거대한 도전에 대한 교육적 해법으로 ‘역량중심의 학습혁명’을 제안했다. [붙임1, 2] 참조
 
【 2030 미래교육체제 방향(안) 】
☞ 살아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역량 중심의 학습체제
☞ 기본학습역량을 인간의 권리 수준으로 책임지는 교육
☞ 평생학습 기회를 시민권으로 보장하는 교육
☞ 지식 수입에서 지식 창출로 사회경제를 선도하는 교육
☞ 삶의 과정에 스며드는 ‘생태계형’ 교육 시스템
☞ 시민을 교육수요자에서 교육주권자로 세우는 교육
 
ㅇ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은 한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최저 수준인 점에 주목하여, 한국 학생의 성공은 학업성취에서 ‘삶의 질 향상’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붙임2] 참조
 
【 세계 수준의 교육 시스템으로의 전환 방안 】
☞ (포용성) 선택된 소수 학생 높은 수준 학습 → 모든 학생의 높은 수준 학습
☞ (교육과정) 반복적 인지능력 → 복잡한 방식의 생각행동, 집단적 능력
☞ (교사교육) 표준화순응 → 고도의 지식전문직
☞ (업무조직) 위계적 조직 → 수평적 연대조직
☞ (책임성) 권한당국 우선 → 동료 및 이해당사자 우선
 
□ 같은 날 진행된 공동세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8개 국가(지역)의 학교체육·건강교육의 주요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정책 시사점을 도출한 ‘OECD 체육교육 국제 비교 분석 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ㅇ 분석 결과, 체육교육은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 뿐 아니라, 신뢰공동체의식 등 사회적 역량 발달과 함께 자존감ㆍ자기효능감ㆍ삶의 만족도 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ㅇ 이밖에도 400여명의 시민들이 8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미래교육 의제를 제안하는 2030 미래교육 시민원탁토론회와 1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이 5개월 간 참여하여 만든 책임있는 민주시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어린이청소년 교육문화권리 선언도 진행된다.

 
□ 10월 24일에는 미래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각 교육 분야별 방향 및 과제를 제시하고 해외사례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 미래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분야별 방향 및 과제 】
☞ (유·초·중등) 미래사회의 새로운 학습·학교 체제
☞ (고등) 고등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체제혁신 및 정책과제
☞ (평생·직업) 일-학습-삶의 선순환을 위한 평생학습체제 수립,
☞ (디지털 교육) 디지털 전환과 교육체제의 융합 방향
☞ (교육자치) 교육자치와 교육주권
 
□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제10차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교육부·OECD 공동주최)도 3일간 함께 열린다.
ㅇ 이 회의는 학교교육의 미래 방향 설정을 위하여 2015년 출범한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수업방식-학생평가’의 일관성 제고에 관해 논의한다.
ㅇ 특별히 이번 회의에는 9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16명의 한국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며, 10월 25일 김진경 의장과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 해외참가자들은 서울시 유일의 미래학교인 창덕여자중학교를 참관한다.
□ 이번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 기조연설 등 발표 원고 전문은 미래교육한마당 누리집(www.future-edufai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붙임] 1. 2030 미래교육체제의 방향 및 주요 의제 1부.
2.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 상세 설명자료 1부.
[참고] 1. OECD 학습나침반 2030과 학생의 자기 주체성2.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 관련 해외 사례: 아일랜드(Ir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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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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