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 한자리에
- 2019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연합 해커톤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국 3개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
SW마이스터고 연합 해커톤’을 2019년11월 21일부터 11월22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SW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SW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조기 육성하기 위해 SW마이스터고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ㅇ SW마이스터고는 현재 3개교(대덕, 대구, 광주)가 운영되고
있고, 올해 10월 신규로 지정된 1개교(부산)가 ’21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교육과정 개발, 기자재 구매 및 실습실 구축, 교원 역량 강화, 산학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ㅇ ’18년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졸업생들은 SW역량을 인정받아 마이다스IT, ㈜우아한형제들, 넥슨지티㈜, ㈜카카오 등의 우수 SW기업에 취업해왔다.
□ ‘2019 SW마이스터고 연합 해커톤’은
무박 2일 동안 3개교 학생들이 팀을 이뤄 그간 쌓아온 SW실력과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대회로서,
SW개발 경험의 축적과 함께 타 학교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협업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ㅇ 이번 대회에는 ㈜안랩, ㈜더존비즈온, ㈜한컴MDS, 현대엔지비㈜, 한국생산성본부,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해커톤 주제 선정부터 평가까지 참여하며 우수 팀에게는 대표명의 상을 시상하고, 우수 학생은 기업 채용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 최근 국내 주요 SW대회에서 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면서 SW마이스터고가 기업의 실무인재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유망SW인재 양성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ㅇ 특히, 대덕SW마이스터고는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상, 대구SW고는‘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정보기술 분야 은메달, 광주SW마이스터고는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왕중왕전 청소년부문 2등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SW마이스터고의 실무 중심 SW교육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조기에 이끌어 내고 있다.”라고 하며, “SW마이스터고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춘 SW인재를
지속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